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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농공대학 공학부 생명공학과에 입학한 동경갤럭시 졸업생의 이야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1년 4월 도쿄농공대학에 입학한 동경갤럭시 졸업생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바쁜 대학생활 와중에 동경갤럭시 후배들을 위해 시간을 내준 참 착하고 괜찮은 선배들이에요. ^.^

후배들을 위해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는 동경갤럭시만의 전통이 앞으로도 오래오래 이어졌으면 합니다.

 

 

 

 


면접에 대해서

 

저의 경우 지망이유서는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꼭 써 보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실제 면접에서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면접은 잘 준비해두면 제대로 답할 수 있습니다.
저는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얼마나 준비를 열심히 해왔는지 강조했습니다.

도쿄농공대학에서는 영문을 일본어로 해석하는 시험도 있습니다.

문장을 음독한 후, 일본어로 해석하는 것이었는데
저는 음독할 때, 영어다운 발음을 하도록 의식하며 읽었습니다.

그 외에 일본에 온 이유, 도쿄농공대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질문을 받았습니다.
또 이과계열이라 그런지 유전자에 대해서도 질문을 받았습니다.

 

 

 


건강관리에 대해서

공부한다고 밤 늦게까지 깨어있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저는 수험공부를 할 때 밤을 샌 적은 없었습니다.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식사도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대학생활에 대해서

 

대학생활은 굉장히 즐겁습니다.

동경갤럭시일본어학교에 다니는 기간 중에 일본어를 확실히 배워두어야 합니다.
대학에 들어가면 과제가 많아지고, 1000자 이상의 레포트를 매주 제출하고 있습니다.

동경갤럭시에 다닐 때는 밤을 샌 적이 없었다고 얘기했는데,
대학에 들어와서는 레포트를 위해 몇 번이나 밤을 새고 있습니다.
(실은 오늘도 밤 새고 레포트를 쓰고 왔어요)

 

 

 

 

 

 

 

Posted by 동경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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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바로 도쿄로 건너온 현진씨,
2010년 7월 인터뷰 당시,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말투와 태도에서 진중함이 느껴지던 학생이었습니다.
특별진학클래스에서 공부하며 11월 제2회 EJU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결국 국립대학에 당당히 합격했네요. ^^

 

현진씨의 간단한 이력

2010.1 동경갤럭시일본어학교 입학
2010.4 동경갤럭시일본어학교 특별진학클래스 소속
2011.3 국립 東京農工大学 생명공학부 생명이공학전공 합격

 

 

 

 

일본대학입시 준비를 위해 동경갤럭시일본어학교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이죠?

저희 친누나가 동경갤럭시일본어학교 특별진학클래스에서 공부했는데 호세이대학에 합격했어요.
꼼꼼하게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동경갤럭시 선생님들 밑에서 공부하라는
누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저도 고등학교를 마치고 이곳에 입학했지요.

 

 

기억에 남는 선택과목이 있나요?

특별진학클래스에 들어가기 전에 들었던 선택과목 중, 가장 즐겁게 공부했던 2과목이 있어요.
이야기로 배우는 일본어 그리고 일본문화입니다.

이야기로 배우는 일본어
수업에서는 나츠메소세키의 중학생용 버전으로 나온 소설 책 등
실제 일본인들이 읽는 도서를 교재로 공부를 했는데, 외국인을 위한 책이 아닌 일본인들도 즐겨보는 책이라서 그런지
리얼한 일본어공부라는 생각에 참 즐겁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일본문화
수업에서는 다도체험, 역사박물관 견학 등 교실 밖에서도 활동을 했는데,
그 때 함께 수업을 듣던 외국인 친구들과 많이 친해졌어요.
또 자연스레 일본어회화 실력이 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 더욱 즐거웠는지도 모르겠네요.

 

 

오후에 진행되는 EJU 수학, 이과계열 수업은 어렵지 않나요?

일본어로 이루어지는 수업이긴 하지만 어려운 점은 없어요.
초기에 전문용어만 신경 써서 외워 둔다면 큰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동경갤럭시의 좋은 점을 꼽는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우선 다른 국적의 학생들과 친해질 기회가 많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한국에 있을 때,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못사는 나라의 국민을 무시하는 경향이 없잖아 있었는데
막상 도쿄에 와서 직접 그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다 보니,
나보다 뛰어난 애들도 많고 배울 점 또한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동안 한국에만 있었던 제가 우물 안 개구리였던 것이죠. 
동경갤럭시에서 만난 친구들 덕분에 세상은 참 넓고 단순히 경제 수준으로
어느 나라를 쉽게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등 세상을 대하는 제 사고방식이 달라졌고
생각의 깊이 또한 달라졌다
는 것을 느낍니다.

또 좋은 점이 있다면, 동경갤럭시가 학교법인이기 때문에 교통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학생활을 하는 친 누나와 함께 살고 있어서 집이 동경갤럭시에서 꽤 먼 거리에요.
원래는 4만엔 정도하는 한달 교통비가, 동경갤럭시 학생이란 이유로 1만엔 정도로 통학이 가능해서 참 좋습니다. ^.^


 

 

인터뷰를 마치고 또 공부하러 책가방을 챙겨 도서관으로 향했던 현진씨.
뜨거운 여름을 보내면서도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싶다는 꿈을 향해 꾸준히 공부했었지요.
결국 친누나처럼 당당히 좋은 대학에 합격했네요. 어릴 때부터 꿈꿔온 것을 이뤄냈듯이,
계속 멋진 미래를 향해  전진해 나갈 바른 청년 현진씨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인터뷰 고마워요. ^^

 

 

 

 






Posted by 동경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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